목회자 납세 설명회…건강한 세금 납부 도움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어제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목회자 납세 설명회를 갖고 목회자들이 납세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정운형 국장은 “그동안 세금을 내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거나 너무 복잡해서 할 수 없었던 목회자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세금 신고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영광교회 정용복 목사는 “구체적인 세금납부 방법을 몰라 지금까지는 한달에 한번 수입과 지출 내역을 성도들에게 공개한 정도 밖에는 할 수 없었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집행위원 최호윤 회계사는 납세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후 “납세 신고는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다”며 “많은 교회들이 건강한 세금 납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많은 권리와 기쁨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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