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 소득세 신고 지원활동을 마쳤습니다. >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2012년에 소득세 신고를 하지 못한 목회자들과 교회가 신고하지 않지만, 개인 차원에서 신고하려는 부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동안 삼화회계법인의 도움으로 소득세 신고를 대행해드리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4월 중순부터 각 단체 홈페이지에 웹 홍보를 하고, 보도자료를 발송해서 언론 기사를 통해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기사와 홍보 광고를 보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목회자 분들이 문의를 해주셨습니다.
단순한 서류접수 안내 문의에서부터 미자립교회라 사례비가 적은데 신고가 가능한지, 농어촌지원금도 소득에 포함해야 하는 건지, 사회보험은 꼭 가입해야 하는지, 부교역자인데 개인적으로 신고했을 때 교회로 통보가 가는지 ...등 다양한 질문과 요청이 있었습니다.
신고를 대행하는 지원 활동은 올해 처음 실시한 사업이라 예측했던 것 외에 발생하는 질문이나 상황에 대해 매끄럽지 못하게 진행된 부분도 있고, 1차 내부 접수자가 신고관련 지식이 부족해서 두세 차례 더 반복해서 서류를 요청하는 일도 있었지만 신청자들께서 번거로워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이번 기회에 꼭 신고를 하게 해달라며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신청자들의 서류를 받아 신고에 대한 사전 준비를 다 마치면, 당사자들에게 납부할 세액을 안내하고, 그래도 신고하겠다고 수락하는 경우 최종 신고에 들어가는 절차를 밟았습니다.
신청자 가운데 감리교 목회자인 한 분은 납부할 세액이 지방소득세 포함해서 200만원이 넘었습니다. 1년 치를 한꺼번에 납부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실 것 같아 확인 전화를 드렸는데, “많긴 하네요. 그래도 제 소득에 대한 세금이 이렇게 나온 것이라면 내야지요.”라며 잠깐 고민하시더니 납부서를 보내드린 다음날 바로 납부하시는 큰 결단을 해주셨습니다.
지역교회 부교역자이신 한 분은 서류들을 꼼꼼히 다 준비해서 접수하셨는데, 신고를 하면 사회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가입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교회에서 20여명 가까이 되는 부교역자 중에 혼자만 목사님과 교회의 배려를 받아 신고하는 것인데, 교회에 다시 사회보험료 부담에 대해 말씀드리기가 어려워 고민 끝에 이번에는 신고를 하지 않기로 포기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외 신청자 분들은 납부 세액 없이 신고만 했고, 환급을 받는 분도 한 분 계셨습니다.
신청자 가운데 한 분은 이번 신고를 계기로 교회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교육과 상담을 받고 싶다고 요청하셔서 7월 중에 교회재정건강성운동 실행위원들과 교회의 재정담당 장로들과 같이 컨설팅 면담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소득세 신고 운동이 자연스럽게 교회재정 투명성 운동으로 이어지게 된 좋은 사례입니다.

교회와 목회자가 공동체적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역할인데, 그 역할을 수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교회와 목회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는 것이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입니다. 교회와 목회자의 사회적 공공책임실현 측면에서 목회자의 소득세 신고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독인들이 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출발선입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목회자 소득세 신고를 통해 교회가 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신고절차를 안내하고, 상담하고, 책자를 만들어 배포하고, 올해처럼 신고를 대신 해드리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목회자 소득세 신고만으로 건강한 교회가 될 수는 없습니다. 신고여부는 교회의 본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한몸됨, 공동체성입니다. 물질로 인해 교회의 한몸됨이 파괴되는 오늘의 한국교회는 성서의 재물에 대한 가르침과 정신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성서의 가르침 따라 현실적 정황에서 어떤 노력들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목회자가 소득세 신고를 함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첫 걸음을 떼어보자는 것이 운동의 취지입니다.

이번 신고지원활동은 총 20건 이상의 전화문의와 상담이 진행됐고, 신고 접수는 총 7건이 있었습니다. 서류를 정성껏 준비해서 보내주시고, 세금을 납부하며 크고 작은 결단들로 작고 작은 씨앗이지만 한국교회에 희망을 심어준 신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하반기에 교회재정 결산서 공개 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한국교회의 재정 투명성을 위해 또 한걸음을 내딛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교회재정건강성운동 사무국 -

지난 7월 4일(목) 오후 2시, 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에서 NCCK 주최 “한국교회와 재정투명성” 공청회가 열려서 참석했습니다.

이 날 공청회는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김찬호 교수(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의 발제와 NCCK 교회재정투명성제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오경태 장로(기독교방송 감사), 김정배 정교(태성회계법인 대표)의 논찬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첫 발제를 맡은 정재영 교수는 지난 2011년 교회재정건강성운동 주최 '교회재정세미나'에서 발표한 발제문을 수정한 내용으로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교회 재정 운영'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정 교수는 교회가 재정을 아무리 투명하게 운영한다고 해도 무엇을 위한 투명성인가? 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교회의 재정투명성은 공공성 회복의 출발이고,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랑의교회가 재정 투명성을 위해 ECFA(Evangelical Council for Financial Accountability) 회원 가입을 추진하려고 한다 하지만, 논문표절, 무리한 건축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목회자 소득세 신고를 하고 있는 것은 좋은 선례이지만 원로목사 일가의 재정 횡령으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모순된 현실을 보면 교회재정투명성, 소득세 납부 자체가 교회의 건강성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발제와 논찬에서는 왜 한국교회의 재정 투명성이 낮은지를 분석하고 그 현실에 맞는 제고 방안 등이 제시되었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마쳤습니다. NCCK는 '교회재정투명성제고위원회'를 조직하고 교회의 재무제표 작성, 회계처리 기준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청회를 참석하면서 원론적인 이야기들은 10년,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른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기있는 삶에서 생기있는 관념이 나오는 것처럼 삶의 변화 없이 원론적인 이야기만 반복하는 운동은 공허하고 진부합니다. 실제 교회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니 현장에서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운동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현장에서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는 것이 감사했고, 한국교회 전반에서 보면 생각만큼 빠르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도 경험하지만 계속해서 꾸준히, 묵묵히 대안을 만들어가고 실험하는 과정이 운동을 조금씩 진일보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에서는 하반기에 '교회재정 결산서 공개'운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한국교회 재정 투명성을 위해 또 한걸음을 내딛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지난 4월 30일(화) 오후 3시에 청어람 5실에서 '목회자 소득세 신고지원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김애희 국장(교회개혁실천연대)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교육은 최호윤 회계사(삼화회계법인, 교회재정건강성운동 실행위원장)가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교육 내용은 목회자 소득세 신고와 납부의 의미, 종합소득세 신고 흐름 및 절차 안내, 자원봉사 활동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최 회계사는 강의를 통해 목회자의 소득세 신고는 실정법(세법) 차원에서도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소극적인 이웃사랑에 대한 실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운동을 할때 신고를 하는 목회자와 하지 않는 목회자를 구분해서, 신고를 하지 않는 목회자를 자칫 정죄하는 프레임으로 가서는 안되고, 그들이 자신들의 신앙양심이나 신학적 입장으로 동의하지 못하고 있음을 충분히 존중하는 가운데 그들의 입장에서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부가 많은 갈등을 겪으며 서로 다투기도 하며 진정한 한몸이 되는 것처럼 기독교 내에서 세금의 문제 역시도 자발적으로 납부를 하는 사람들과 또 납부를 하지 않는 다른 입장의 사람들이 서로 소통해가며 이 과정을 통해 스스로 사회적인 자정능력을 회복해가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소득세 신고대행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 흐름과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교육을 마쳤습니다.

자원봉사자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운동의 맥락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세상의 변화는 떨어지는 물방울 하나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한국교회가 교회재정을 건강하게 운영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이제 5/1(수)부터 서류접수를 받으며 본격적인 목회자 소득세 신고지원 활동이 시작됩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전화문의와 신청을 해주고 계십니다.
신고대행 활동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것인데,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좋은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목회자 소득세 신고 지원활동

교회와 목회자가 공동체적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역할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 역할을 수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교회와 목회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는 것은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입니다. 교회와 목회자의 사회적 공공책임실현 측면에서 목회자의 소득세 신고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독인들이 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출발선입니다.

2012년 귀속 소득을 신고하려고 했지만 교회내부의 인력부족, 정보 부족으로 소속 목회자들의 소득세를 신고 못한 교회와 교회가 원천징수를 하지 않지만 소속 목회자 스스로 소득을 신고하려는 목회자가 2012년 귀속 소득을 신고할 수 있도록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삼화회계법인의 도움을 받아 목회자의 2012년 귀속 소득 신고를 지원합니다.

관심 있는 교회와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목회자소득신고_신청서.hwp

 

 

 

* 신청방법: 아래 주소를 클릭하셔서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보내기를 눌러주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embeddedform?formkey=dF9GZUh1d0tNODZvZU1vdE5XMUpDdkE6MQ"

 

<한국교회발전연구원 제5차 연구발표회: 교회의 재정과 목회자의 세금납부> 참석 후기.

이번 연구발표회의 흐름은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현재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재정의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하고, 그 첫걸음이 목회자의 납세운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논지입니다.

발표회 순서는 최호윤 회계사(제일회계법인 이사, 교회개혁연대 집행위원)의 ‘한국교회의 재정 투명과 신뢰회복’과 유경동 교수(감리교신학대학 기독교윤리, 한국교회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의 ‘목회자의 세금납부에 대한 신학적 고찰’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고, 이후 신동식 목사(빛과 소금교회, 기윤실 정직윤리운동본부장)와 김홍덕 목사(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한국사무소, 재무이사)가 각각 논찬을 전했습니다.

최 회계사는 교회재정의 주체가 교인들이 되는 것과 교회가 사회와 소통 가능한 재정관리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교회재정의 투명성과 신뢰회복의 가장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교수는 목회자가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이유를 법적, 도덕적, 신학적 관점으로 설명하는 한편, 동시에 목회자가 세금을 내느냐? 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국가가 세금을 공익을 위해 잘 사용하는지까지 확인하는 교회의 성숙한 정치의식이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논찬에서는 상당수 대형교회가 자발적으로 세금을 내고 있는 경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미국, 캐나다, 독일과 같이 복지의 측면이 잘 이루어져 있지 않은 한국적 현실에서 소득세 신고를 하여도 세금이 발생하지 않거나 세금을 낸다 해도 면세점 이하인 80~85%의 작은 교회들이 납세문제에 어떻게 접근해 가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이 언급됐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주로 원론적인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제적인 절차나 행정적인 내용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뤄지지는 않았는데, 그 부분은 그동안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해오던 몫이고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 운동의 방향, 창의적인 전망과 전략 등을 잘 세우며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올 한해도 생기있게 확산되길 기도합니다.

 

- 이번 발표회에는 '교회재정건강성운동'에서 최호윤 회계사님이 발제를 하셨고, 발표회 자료집 뒤에 '교회재정건강성운동' 출처를 밝히고, '재정정관 및 규칙'이 참고자료로 실렸습니다.

 

* 신청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셔서 안에 내용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https://spreadsheets4.google.com/spreadsheet/viewform?formkey=dDk4RkZFVUhScC10YWdsTWMxLURCdHc6MQ 

 

목회자 납세, 이렇게 돕겠습니다.

- 목회자 납세(신고·환급) 설명회 -

‘왜 내시려고요?’
 
세금을 내려고 관할 세무서를 찾은 목사님들이라면, ‘왜 세금을 내려고 하시냐’고 의아해하는 담당공무원들과 대면해보신 경험이 있을 겁니다. 혹은 오랜 시간을 들여, 어렵게 세금을 내게 되었다고 그때의 어려움을 토로하시는 목사님들도 심심치 않게 있으리라 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당연히 져야 할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목사님들이 나서도, 절차의 복잡함과 관련 공무원의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납세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건강한교회재정확립네트워크(약칭 재정네트워크: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바른교회아카데미, 한빛누리)는 그간 건강한 교회재정을 위한 대안을 만들어내기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재정네트워크는 오는 6월 26일(금), 명동 청어람에서 ‘목회자 납세(신고ㆍ환급)설명회’를 개최하여, 목회자 분들의 소득세 원천징수 신고와 환급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설명회 이후에도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소득 신고에 필요한 서류 작성을 대행해드리고, 관할세무서를 방문하는 일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소득세 원천징수를 원하시는 교회 및 목회자 분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목회자 분들의 납세 경험을 사회와 교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대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데,?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 설명회 당일에 접수를 원하시는 분들은 서류 작성을 위해, 사전에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일정

○ 일시: 2008년 6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

장소: 명동 청어람 3실

대상: 세금 신고에 관심있는 목회자 및 재정담당자

주관단체

주관: 교회개혁실천연대

주최: 건강한교회재정확립네트워크

진행 순서

인사말

사례 발표

세무신고에 관한 안내

활동계획 발표

1:1 세금 신고 지원

지원 내용

관련 서류 검토 및 작성

해당 세무서 방문 및 신고

세무 신고에 관한 안내 내용

납세의 의의에 대한 간략한 정리

고유번호 등록절차 및 서식 설명, 관련 단체 성격 정리

원천징수 방법

신고 및 납부 방법

참여 신청 접수

문의: 교회개혁실천연대 김애희 실장 02-741-2793

팩스: 02-741-2794

홈페이지 접수: http://www.cfnet.kr

메일주소: happytax@cfnet.kr

청어람 오시는 길

주소: 100-042 서울시 중구 남산동 2가 19-8번지 청어람

전화: 02-319-1105

버스: 퇴계로 2가 명동입구 하차 [지선] 0013, 0211, 7011, 7015 [간선] 104, 202, 263, 604, [광역] 9411

지하철: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 Recent posts